오늘은 학자금 대출에 관하여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대학 입시를 앞둔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으로 인해 여러 고민이 많으실것입니다. 최근 입학금제도가 사라지면서 부담을 덜었으나 대학교 학비가 작은 돈은 아니기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걱정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학자금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글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학자금 대출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사업으로 신입생 재학생의 학비를 빌려주는 제도로 학업에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게 만든 제도를 말합니다.
이는 대학 등록금 뿐 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지원이 들어갑니다.
등록금으로 입학금과 더불어 수업료 등이 포함되며 생활비로는 교재 , 교통비, 숙식비 등이 제공됩니다.
신청시기
취업 후 상환 및 일반 상환의 경우 신청기간으로 4월까지 진행이 됩니다. 농촌출신학자금융자의 경우에는 1차 신청시기는 종료된 상태며 2차 시기가 2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신청기간은 오전 9시부터 24시간 신청할 수 있고 단, 등록금 학점은행제 학습자 학자금 대출 및 은행 별 수납 마감기간을 꼭 숙지하셔서 차질 생기지 않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이자
대학원 혹은 대학교의 학자금 대출을 받게 되면 큰 메리트인 고정금리가 적용됩니다. 현재까지 1.7%정도의 이자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식은 일정 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한 후 이후 원금과 이자를 같이 상환합니다. 일반 신용대출 및 신용카드대출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상환방법
대학 홈페이지를 통하여 자동이체 혹은 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상환이 가능합니다.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을 통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이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가능합니다. 보통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상환하도록 합니다. 원리금 상환은 유예가 가능하여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종류
학자금 대출은 상환방법에 따라서 크게 취업 후 진행하는 상환학자금 과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융자로 3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종류를 설명 드리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취업 전까지 이자만 납부, 소득 발생하면 원리금 상환이며,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최대 10년 거치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이며 이후 원리금분할 상환으로 최장 10년까지 가능합니다. 농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의 경우 농어촌 지역 자녀들만 신청이 가능하며, 거치 및 상환기간에 각각 최장 10년까지 허용됩니다.
학자금 대출 신청 자격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협약을 맺은 국내 학교 학부생 및 전문대 전문기술 석사, 일반 대학생원이 해당 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점은행제 교육기관과 외국 대학 및 대학원의 경우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나이는 만 35세 이하이여야 하고 먼저 취업을 하고 대학에 진학을 한 사람이라면 만 45세까지 연장됩니다.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국내 고등교육기관 학부생, 전문대 전문기술 석사 및 일반 대학원생으로 대한민국 국민일 경우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자격에 부합됩니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다르게 국내 거주중인 재외국민도 포함되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 대출
농어촌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의 자녀 이거나 농어촌 지역 주소를 두며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대학생이 해당됩니다. 신청 시 본인의 주소, 거주 중, 농업 종사 총 3가지 조건에 부합해야 가능합니다.
학자금 대출 신청 시 주의사항
모든 학자금 대출은 온라인 금융교육 이수를 필수적으로 선행해야 합니다. 또한 본인 뿐 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정보도 제공해야 하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부분은 일반적인 대출 절차와 다르게 진행되니 다른 부분은 미리 알아두시고 어려움 없이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학자금 대출에 관하여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돈이 부족하여 하고싶은 공부를 놓치지 않고 학자금 대출로 이용하여 해결보시기 바랍니다. 한번밖에 없는 대학시절에 공부 열심히 하셔서 취업에 성공하면 학자금 대출 갚는것은 시간문제이니 큰 부담 느끼지 마시기 바랍니다.